“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가고, 안정적인 직장에 들어가면 성공할 수 있다.”
많은 사람이 이 말을 진리처럼 믿고 살아왔습니다. 어릴 때부터 부모님과 선생님, 사회 전체가 그렇게 가르쳐왔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이 말을 듣고 단호하게 말합니다.
“당신은 속았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이 믿음을 계속 갖고 있는 한,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고.
왜일까요?
1. 학교는 '돈'을 가르쳐주지 않는다
기요사키는 학교 교육의 가장 큰 문제는 '재정 교육'이 없다는 것이라 말합니다. 수학, 과학, 역사 등은 배워도, 돈을 어떻게 벌고, 관리하고, 불리는지는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그 결과, 좋은 직장을 얻고도 월급에만 의존하는 삶을 살게 되죠.
우리는 돈을 위해 평생 일하는 법은 배웠지만,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만드는 법은 배우지 못했습니다. 이것이 부자가 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2. ‘안정적인 직장’은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한때는 평생직장이 안정된 미래를 보장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떨까요? 대기업도 구조조정을 하고, AI와 자동화로 일자리는 빠르게 사라지고 있습니다. “회사에 충성하면 노후가 보장된다”는 믿음은 이제 현실과 거리가 먼 환상일 뿐입니다.
기요사키는 말합니다. 이제는 경제적 자유를 스스로 만들어야 할 시대라고. 그 시작은 바로 ‘내 생각을 바꾸는 것’입니다.
3. 자산을 사는 사람과 부채를 사는 사람
가난한 사람은 돈을 벌면 소비하거나 부채를 갚습니다. 반면, 부자는 자산을 먼저 삽니다. 자산이란 무엇일까요? 주식, 부동산, 지식재산권, 사업 등 나에게 현금 흐름을 만들어주는 것들입니다.
“돈이 없어서 못 해요”라는 말은 가난한 사고방식입니다. 기요사키는 강조합니다. 돈이 없을수록 자산을 사는 사고방식을 익혀야 한다고. 그리고 그 첫걸음은 아주 작은 투자, 아주 작은 공부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습니다.
4. 가난한 아빠 vs 부자 아빠
기요사키는 두 명의 아빠로부터 다른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가난한 아빠는 “돈은 나쁜 것이다. 안정된 직장을 가져라”고 했고,
부자 아빠는 “돈은 도구일 뿐이다. 돈이 너를 위해 일하게 만들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느 아빠의 말에 영향을 받고 있나요?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당신의 부(富)는 당신이 지금 어떤 믿음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더 이상 속지 마세요. 더 이상 기다리지 마세요.
지금 이 순간이 바로, 부자 아빠의 길로 가는 출발점입니다.